맞춤형 홈 화면, 아파트 정보, 쇼핑몰 추가
[금융소비자뉴스 정진교 기자) 국내 최대 매물 등록건수를 보유한 부동산 중개 서비스 ‘다방’이 신규 서비스 출시로 더 똑똑한 부동산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개인에 최적화된 홈 화면이 적용돼 맞춤형 콘텐츠와 매물 정보가 제공된다. 전국 3만여 개의 오피스텔과 아파트 단지 정보도 담길 예정이다.
아울러 사용자의 합리적인 주거 생활을 위한 생필품 쇼핑몰이 운영된다. 이는 나아가 사용자의 주거상황을 정확히 진단해 생활용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발전한다.
이와 함께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허위매물을 없애기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최인녕)는 1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창업 4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다방의 성장 스토리와, 다방 앱 전면 개편 소식 등을 공개했다.
다방이 하반기 새롭게 선보일 서비스는 크게 ▲개인 맞춤형 홈 화면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 ▲미디어 커머스 ‘다방샵’ 등 세 가지로 요약된다.
개인 맞춤형 홈 화면은 동-지하철역-대학교 등의 검색 지역, 주방 분리형, 빌트인 주방, 베란다, 전세자금 대출정보 등 40여개 맞춤 검색 필터 서비스가 핵심이다.
또 다방앱 접속 시 빅데이터 기반의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관심 지역별 최근 등록된 매물, 원투룸 아파트 등 주거 생활에 맞는 꿀팁 콘텐츠 등 홈 화면에 맞춤형 콘텐츠와 매물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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