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2012년 제1차 파생상품교육단 정기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강연회는 부산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건전투자문화 정착과 고령화시대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파생상품의 이해와 하반기 전망'을 주제로 이진우 NH 투자선물 리서치센터장의 강연과 '인생100세 시대를 위한 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창희 미래에셋 부회장 겸 투자교육연구소 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부산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시가 추진하는 파생금융 특화도시로서의 도약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건전한 투자문화가 정착되고 우리나라 파생상품 시장의 질적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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