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28일까지 3일간 랜선 보험콘서트 개최…"우수 FP 영업비법 공개"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전업주부였을 때도 작지만 꾸준한 기부를 해왔고, 지금도 나이, 지역, 대상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할 곳에 작게나마 뜻을 전하고 있다. 기부는 내게 비우고 다시 채우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앞으로도 영업활동을 하며 더 많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
올해 한화생명 보험영업 최고 영예인 '챔피언'에는 수원지역단 인계지점 기혜영 팀장(48)은 25일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기 팀장의 작년 한 해 거둔 보험료 매출만 34억원, 고객의 보험계약 체결 만족도와 완전판매를 나타내는 18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은 95.3%에 이른다. 기 팀장은 이날 받은 챔피언 상금 중 절반인 1500만원을 대구지역에 기부했다. 한화생명도 1대 1 매칭그랜트로 1500만원을 조성해 총 3000만원 기부를 진행했다.
한편 한화생명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랜선 보험콘서트를 개최한다.
랜섬 보험콘서트는 최근 코로나19로 취소된 '2020년 연도대상 시상식' 대신 진행되는 행사로, 사내 교육방송과 FP(재무설계사)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전국 지점에 방송된다.
올해 36회째인 연도대상은 취소됐지만, 우수한 영업실적은 낸 FP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한화생명은 평소 궁금했던 챔피언 및 본상 수상자들의 영업비법을 공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내용은 수상자 가족, 팀원들의 축하영상, 영업 에피소드는 물론, 상세한 영업노하우 등 총 10여개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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