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은 원료의약품을 개발·생산하는 제약업체... TS트릴리온,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판매 나서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30일 국전약품, TS트릴리온, 엠에프앰코리아 등 3개사가 코스닥 시장에 합병 상장됐다.
국전약품은 급성췌장염 치료제 및 혈액 항응고제로 쓰이는 '나파모스타트' 등의 원료의약품을 개발·생산하는 제약업체로 대신밸런스제6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상장 전날 종가는 1만400원이며, 이날 개장과 함께 1만3000원대까지 올랐으나 오전 9시40분 현재 시가 1만1750원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판매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TS 샴푸 등을 통해 탈모 방지용 샴푸 시장을 공략해왔던 TS트릴리온도 이날 하이제4호스팩과 합병 상장했다. 상장 전날 종가는 2920원이며, 오전 9시45분 현재 3370원에 시가가 형성됐다.
엠에프앰코리아는 글로벌 의류 브랜드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36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이었다.
신한제5호스팩과 합병 상장해 상장 전날 종가가 2430원이다. 오전 9시45분 현재 시가 2445원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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