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취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을 농협은행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보금자리론은 6억원 이하 주택 구입 시 최대 주택 가격의 7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고정 금리로 10~30년 동안 분할 상환 하는 상품이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아낌e 보금자리론은 금리가 0.1%p 낮다.
대출 금리는 3월 기준 2.25%(만기 10년)~2.5%(만기 30년)로 만기까지 고정 금리가 적용되며, 가족 사랑 및 사회적 배려층우대 등 각종 요건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상품 가입 신규 고객 중 1300명을 추첨해 또래오래 치킨세트와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한다.
장기요 본부장은 "이번 아낌e 보금자리론 취급으로 고객들의 보금자리론에 대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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