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 "홈트레이닝 원하는 고객 집에서도 전문가 도움 받아 운동할 수 있어"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집에서도 피트니스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삼성 홈 피트니스' 구독 서비스를 24일 선보였다.
삼성닷컴을 통해 공개된 삼성 홈 피트니스 서비스는 홈트레이닝을 원하는 고객들이 집에서도 전문가 도움을 받아 본인의 운동 능력과 취향에 맞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피트니스 코칭 프로그램 제공한다.
서비스는 바디웨이트ㆍ댄스ㆍ필라테스ㆍ요가 등 종목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 전문 트레이너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학습 솔루션 '온더라이브(ON THE LIVE)'가 적용돼 수강자가 트레이너와 고화질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으며, TV와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삼성 기기들과 쉽게 연동된다.
구독 월정액은 홈트레이닝 초보자들을 위한 데일리 라이브 서비스 '베이직'(월 1만9000원), 최대 8명까지 수강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리미엄'(월 4만9000원), 일대일 코칭 서비스 '프라이빗'(22만∼66만원) 등이다. 서비스 시작을 기념으로 삼성닷컴에서 베이직 프로그램 첫 달 무료, 프리미엄 프로그램 첫 달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성욱 상무는 "언택트 시대에 집에서도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삼성 홈 피트니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삼성전자 고객들이 더 즐겁고 건강한 홈 라이프를 추구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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