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NH투자증권은 생애 최초로 모바일증권 나무(NAMUH)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1주를 랜덤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주식은 나무 고객이 가장 많이 거래한 미국 주식 상위 200종목 중 거래량과 추천 여부 등을 고려해 70여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테슬라, 넷플릭스, 애플, 스타벅스, 나이키 등이 포함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증권 나무(NAMUH) 앱에서 이벤트 신청과 마케팅 선택 동의를 마쳐야 한다.
또 이번 이벤트 참여 후 나무 계좌가 없는 친구를 초대해 미국 주식을 1주 더 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 당첨이 완료되면 나무 앱에서 바로 지인들에게 해당 이벤트를 카카오톡으로 공유가 가능하다. 생애 최초 대상인 지인이 이벤트 신청 시 나에게 주식 당첨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최대 1번까지 추가 증정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 참여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평생우대 혜택,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0.09% 혜택과 환전 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 영업본부장은 “지난 해외주식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5만여명의 고객님께서 해외주식을 직접 경험하셨다”며 “막연히 어렵게 느껴지는 글로벌 주식시장에 고객이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들을 실무진들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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