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600주 균등부여...행사가는 76700원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카카오게임즈는 정규직 임직원 360명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함께 애써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성과에 기여한 구성원들과 결실을 나누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며 이 같이 공개했다.
스톡옵션은 1인당 600주가 균등 부여되며 행사가는 7만6700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지난 6월 29일 서비스 시작 직후 애플 앱스토어 순위 매출 1위에 올랐으며 7월 2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에 7월 1~13일 주가 상승률 44.5%를 기록했으며 7월 8일에는 셀리리온제약을 제치고 시총 2위에 등극했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