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일 진행..."규모의 경제 확보와 시너지 극대화할 것"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신한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이 합병된다.
신한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은 각각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 계획을 승인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합병은 2022년 1월 1일을 기일로 신한자산운용이 신한대체운용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한자산운용은 투자일임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 자산운용사이며, 신한대체운용은 부동산, 인프라 등의 자산을 투자·운용하고 있어 양사간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양사는 고객·상품 부문에서 각각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합병으로 시너지를 극대화, 시장 선도 사업자로 성장할 예정"이라며 "또한 자산운용 시장 내 '규모의 경제' 확보를 확대하고 전문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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