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주총 거쳐 추임 예정...참여정부에서 국정홍보처 차장, 청와대 홍보수석 지내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차기 사장으로 이백만 전 주교황청대한민국대사관 대사가 내정됐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전 대사는 조만간 코바코 주주총회를 거쳐 김기만 현 사장의 후임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 전 대사는 한국일보 경제부장 등 언론계를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정홍보처 차장,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냈다.
지난 2013년 5월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을 정리한 '노무현이 우리들과 나누고 싶었던 9가지 이야기'를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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