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신용점수 관리해 대출 등에 활용 가능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앞으로는 자신의 신용점수를 쉽게 확인하고 관리함으로써 대출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는 업계 최초로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나이스평가정보(NICE)의 신용점수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용점수는 과거의 거래 내역과 현재의 재정 상황을 바탕으로 개인의 부채 상환 능력을 1점부터 1000점까지 책정하는데, 점수가 높을수록 신용이 좋다는 것을 나타낸다.
카카오페이는 금융 소비자가 양사 신용점수를 함께 관리하면 대출이나 신용카드 신청 등 금융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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