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틴베스트, 과소 배당 기업에는 유안타증권, 우리종금, 흥국화재 등 뽑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올해 하반기 상장사 ESG 평가에서 신한지주, KT, LG생활건강, 하나금융지주 등이 최고 등급인 'AA'를 받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는 상장사 1004개를 평가한 결과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대기업 226곳 중에서는 이들 4개 기업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가운데에서는 디씨엠, 미래컴퍼니, 현대에너지솔루션이 이번에 'AA' 등급으로 올라갔다.
또 서스틴베스트는 기업의 배당 지급 여력과 실제 배당 지급 수준을 비교해 과소 배당 기업을 선정했다. 자산 2조원 이상 기업 중에는 태광산업, CJ대한통운, 네이버, 유안타증권, 한화투자증권, 우리종금,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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