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증거금 11조 몰려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다음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청약에 11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24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사흘간 청약에 모두 11조3200억원의 증거금이 모이며 75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균등 배정분까지 포함해 18∼19주씩 받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내 3개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임차인들과 11년 장기 임차 계약을 맺어 매년 6% 이상 배당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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