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상황점검회의…"국내 금융·외환시장 영향 점검"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한국은행이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한다.
한은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국제금융시장과 한국 관련 지표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본부 외자운용원과 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동경 등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가 연계해 실시한다.
연휴가 끝나는 내달 3일 오전 8시에는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회의'가 개최된다.
이 부총재는 이 회의에서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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