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대선판세와 지지율...리얼미터 조사 이재명 41%-윤석열 46.1%
막판 대선판세와 지지율...리얼미터 조사 이재명 41%-윤석열 46.1%
  • 오풍연
  • 승인 2022.02.28 10:03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풍연 칼럼] 선거 판세는 지지율을 보고 예측할 수밖에 없다. 현재 대선 판세는 박빙이라고 할 만 하다.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이 다소 앞서가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따라서 지금 누가 더 유리하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단일화는 여전히 변수다. 윤석열 역시 마지막까지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성사여부는 3월 8일까지 기다려 보아야 할 지도 모르겠다.

28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이 앞섰다. 리얼미터가 더팩트 의뢰로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대선에서 투표할 후보'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46.1%, 이재명 41.0%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1%p) 내인 5.1%포인트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7.9%,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1%였으며, 부동층은 1.3%(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0.4%·잘 모르겠다 0.9%)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지난 7일 발표된 같은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심 후보를 제외한 3명의 후보는 모두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 지지도는 0.5%포인트, 이 후보는 1.7%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두 후보 간 격차는 6.3%포인트에서 5.1%포인트로 줄었다. 안 후보는 1%포인트 올랐다. 심 후보는 0.9%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후보는 Δ대구·경북(59.8%) Δ부산·울산·경남(50.7%)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서울(윤석열 43.1%-이재명 39.8%), 인천·경기(44.9%-43.1%) 등 수도권에서도 윤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 후보는 호남(광주·전남·전북)에서 60.9%를 기록하며 윤 후보에 앞섰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윤 후보는 Δ60세 이상(59.4%)에서, 이 후보는 Δ40대(56.2%) Δ50대(47.3%)에서 각각 지지율이 높았다. '스윙 보터'로 꼽히는 만 18~29세에서는 윤 후보 37.3%, 이 후보 36.3%로 팽팽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윤 후보 48.7%, 이 후보는 44.5%로 오차범위 내인 4.2%포인트의 접전을 보였다. 안 후보는 2.3%, 심 후보는 1.6%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대비 윤 후보는 0.8%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 후보는 2.1%포인트 상승했다. 안 후보는 1.1%포인트 떨어졌고 심 후보는 0.5포인트 올랐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도 투표일 6일 전부터는 공표할 수 없다. 그 때부터는 깜깜이 선거가 된다. 이번 주 결과 발표가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다. 마지막에 누가 웃을까. 이재명과 윤석열은 표 결집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 악재가 터지면 달라질 수는 있다. 그것 역시 관심사다.

# 이 칼럼은 '오풍연 칼럼'을 전재한 것입니다.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필자소개

오풍연/poongyeon@naver.com

<약력>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제작국장, 법조대기자,문화홍보국장

전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

전 대경대 초빙교수

현재 오풍연구소 대표

<저서>

‘새벽 찬가’ ,‘휴넷 오풍연 이사의 행복일기’ ,‘오풍연처럼’ ,‘새벽을 여는 남자’ ,‘남자의 속마음’ ,‘천천히 걷는 자의 행복’ 등 12권의 에세이집평화가 찾아 온다. 이 세상에 아내보다 더 귀한 존재는 없다. 아내를 사랑합시다. 'F학점의 그들'. 윤석열의 운명


인기기사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