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08:25 (수)
두산중공업 등 45개사, 내달 의무보유등록 해제
두산중공업 등 45개사, 내달 의무보유등록 해제
  • 이동준 기자
  • 승인 2022.03.30 11:57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피 4개 사는 두산중, 지코, 다스코, 아센디오...코스닥은 에프에스티 등 41개 사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다음 달 두산중공업 등 45개 상장사 2억2629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주주, 주식인수인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처분이 제한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 하는 것을 말한다. 최대 주주 등의 소유 주식 처분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일반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한국예탁결제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개사에 대한 7339만주, 코스닥시장에서는 41개사에 대한 1억5290만주에 대한 의무보유 해제 물량이 나온다고 밝혔다.

코스피 4개사는 두산중공업(034020), 지코(010580), 다스코(058730), 아센디오(012170)다.코스닥 41개사는 에프에스티, 비씨엔씨, 노을, 누보, 샘코, 시티랩스, 원준, 비엔지티, 제이웨이, 모아데이타, 매직마이크로, 오르비텍, 아이비김영, 비츠로시스, 크로바하이텍, 블루베리엔에프티, 잉크테크, 중앙디앤엠, 케이엔더블유, 장원테크, 유일로보틱스, 씨티씨바이오, 오토앤, 해성티피씨, 위지윅스튜디오 지아이텍, 차백신연구소, 마인즈랩, 케이옥션, 애드바이오텍, 세아메카닉스, 케이엔제이보통주, 바이온, 골드퍼시픽, 프로이천,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에스아이리소스, 아이패밀리에스씨, 리파인,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크로바하이텍, 네오리진 등이다.

의무보유등록이 풀리는 주식이 가장 많은 회사는 두산중공업(4784만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이비김영(339950)(2868만주), 지코(2360만주) 등이 뒤를 이었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이 많은 회사로는 프로이천(321260)(83.17%), 아이비김영(63.81%), 포커스에이치엔에스(331380)(45.58%) 순이다.

4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 수량은 전월(3억4876만주)과 비교해 35.1%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1억9232만주)과 비교하면 17.7% 늘었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사유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모집(전매제한)에 따른 의무보유등록이 가장 많았다.


인기기사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