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사들 공동브랜드 '삼성 금융 네트웍스' 출범
삼성금융사들 공동브랜드 '삼성 금융 네트웍스' 출범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4.12 10:10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 욕구 부응과 시너지 창출 위한 것"...금융통합플랫폼 '모니모' 14일 출시
▲삼성 금융사 공동 브랜드 로고. 삼성생명 제공
▲삼성 금융사 공동 브랜드 로고. 삼성생명 제공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등 삼성 금융 5개사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지향적 이미지 형성을 위해 공동 브랜드 '삼성 금융 네트웍스(Samsung Financial Networks)'를 출범한다.

이번 공동 BI발표는 단순한 이미지 개편의 의미를 넘어선다는 것이 삼성금융사들의 인식이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삼성금융 역시 변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과 뭉쳐야 산다는 협업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다.

삼성 금융 5개사는 소비자의 욕구와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각 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공동 브랜드 출범에 뜻을 같이했다며 5일 이 같이 밝혔다. 

삼성 금융사 관계자는 "금융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생존을 위한 경쟁과 협력이 일상화되고 있다"면서 "금융 통합플랫폼인 모니모를 비롯해 향후 삼성 금융사의 협업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미래지향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삼성 금융사들의 공동 브랜드가 필수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생명·화재·카드·증권 등 삼성 금융사들은 각사별로 혼용해서 사용하던 기업 이미지가 금융 공동 브랜드에 맞춰 개편된다.

사별 옥외 간판과 명함, 홈페이지 등에 대한 교체는 물론 각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되는 하위 브랜드와 자회사에 대한 개편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금융 공동 브랜드는 삼성 금융 통합플랫폼 '모니모'를 비롯한 추후 삼성 금융 협업물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 금융사의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 '모니모'는 14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동 브랜드 출범은 최근 전통 금융사들과 빅테크, 핀테크 간의 협력과 경쟁으로 금융산업의 경계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전통 금융사들도 디지털 전환과 고객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 혁신을 추구해야 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이에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중심으로 새로운 브랜드 전략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면서 지난해 말부터 삼성 금융사들은 경영진, 임직원, 브랜드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동 브랜드 개발에 들어갔다는 후문이다.


인기기사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