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숙취해소음료 여명808 메이커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지원하는 2022년 대평발명장학금 수여식이 23일 강원도 철원 소재 대평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남 회장은 57명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에게 1인당 1백만원씩 총 57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평발명장학회는 철원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 발명 교육을 장려하고 유능한 향토 인재 양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남 회장은 이날 "21세기 지식재산시대에 맞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 하기 위해 설립된 대평발명장학회는 세계를 이끄는 발명강국 대한민국의 초석을 만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발명가가 철원에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발명의 미래를 책임지다...세계발명왕 남종현 회장 "발명강국 대한민국의 초석 만들자"
남 회장은 발명가로서 철탑산업훈장과 금탑산업훈장, 세계발명왕상 등 세계 10대 발명전을 석권하는 등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그는 “앞으로 21세기를 넘어 22세기까지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발명 뿐”이라는 신념으로 대한민국 발명산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남 회장은 후배 발명가들에게 힘을 주며 발명 열정을 북돋아주기 위해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을 제정했다. 발명하는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발명가의 축제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2012년부터 시작됐다. 현재 발명가로 활동하며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기업인을 중심으로 발명공적을 심사, 시상하는 제도로 발명가의 사기진작을 통해 발명강국 대한민국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 발명 꿈나무인 청소년 발명가를 위해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21년 째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전국재해구호재단 희망브릿지, 최일도 목사가 운영하는 다일복지재단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기부는 물론 초, 중, 고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수많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발명가로서 받을 수 있는 상은 모두 수상하였고 경제적인 성공도 이룬 이 시대 최고의 발명왕, 남 회장은 산수(傘壽.80세)를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나를 태워 세상을 밝힌다”는 평소 신념을 실천하며 화상치료제, 아토피치료제, 암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 COVID19 치료와 예방 등 인류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발명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