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 기업은 계룡건설산업과 제이엔케이히터, 한국화이바, 화신, 대창 등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산업은행은 중견기업 5개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유동화를 통해 1천200억원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은 계룡건설산업과 제이엔케이히터, 한국화이바, 화신, 대창 등이다.
산은은 각 사가 발행하는 사모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신용보강을 한 뒤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프라이머리(P)-CBO방식으로 ESG채권 발행을 주선, 지원했다.
산은은 지난해에는 15개 기업에 이런 방식으로 총 4천250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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