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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모친, 한국 의료가전업체 홍보모델로 활동
일론 머스크 모친, 한국 의료가전업체 홍보모델로 활동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6.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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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74세의 메이 머스크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해 
▲ 세라젬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메이 머스크(74). 세라젬 제공. 
▲ 세라젬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메이 머스크(74). 세라젬 제공.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의료가전업체 세라젬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인 메이 머스크(74)를 앞세워 미국 등 해외사업 확대에 나섰다.

세라젬은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인 메이 머스크를 글로벌 앰배서더(홍보모델)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라젬은 "메이 머스크가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와 숱한 역경을 이겨낸 도전 정신이 세라젬의 브랜드 방향성과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미국 등 신규 시장에서도 세라젬이 리더십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이 머스크는 50년 경력의 모델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그, 타임 등 유명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바 있으며 작가와 영양 전문가 등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메이 머스크는 캐나다 출신으로 혁신의 아이콘은 장남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지역 농민을 위해 식품유통 체계를 바꾼 둘째 아들 킴벌, 남녀 배우의 임금 격차가 없는 영화를 제작하는 막내딸 토스카 등 세 아이를 훌륭히 키워낸 어머니로 일찍이 주목 받았다.

가정폭력 끝에 31세에 이혼하고 세 아이를 혼자 데리고 다니며 3개국 8개 도시를 사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50대에 누드 화보를 찍기도 하고 사진작가 윤준섭씨와 협업하기도 했다. 

메이 머스크는 앞으로 세라젬 글로벌 앰배서더로 화보, 영상 등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라젬은 이번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을 토대로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초 캘리포니아 주요 지역에 직영체험 매장 3곳을 동시 오픈한 세라젬은 올해 최대 10곳까지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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