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이달 코스닥 상장 예정인 에이프릴바이오와 아이씨에이치의 공모가가 1만6000원, 3만4000원으로 각각 확정됐다.
바이오 신약 개발기업 에이프릴바이오는 지난 13∼14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자가면역질환, 염증질환, 암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단백질(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에이프릴바이오는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19∼20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거쳐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같은 날 친환경 첨단 회로소재 전문기업 아이씨에이치는 수요예측 결과 5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3만4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이씨에이치는 삼성증권를 대표 주관사로 하여 19∼20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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