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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험업계 전체 금전사고 17건에 27억원
작년 보험업계 전체 금전사고 17건에 27억원
  • 임동욱 기자
  • 승인 2022.08.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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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공시자료...DB손보 4건에 사고금액 6.92억원
다음은 롯데손보, 한화손보, 메리츠화재, AIG손보 순
생보업계에선 삼성생명이 최다. 1건, 4.21억원
DB손해보험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작년에 보험업계에서 모두 17건에 27억원의 금전사고(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금융감독원에 보고됐다.

18일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에 따라 금융회사가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금융사고(금전사고) 현황을 토대로 금감원이 작성한 공시자료에 따르면 DB손보의 경우 모두 4, 69200만원의 금전사고가 발생, 생보와 손보 통틀어 보험회사들 가운데 사고건수나 사고금액이 가장 많았다.

DB손보 측은 "2012년 2건, 16년 1건 전세대출 및 부동산담보대출 사기 건으로 최근 대손상각을 하는 바람에 공시를 한번에 하게 됐다"면서 "이는 당사가 피해본 사기금액으로 직원들 금전사고 같은게 아니라 회사가 피해를 본 내용들"이라고 해명했다.

손보업계 사고금액 2위는 롯데손보(1,4.62억원), 3위는 한화손보(3, 4.45억원)였다. 다음은 메리츠화재(1, 1.86억원), AIG 손보(1, 0.14억원) 순이었다.

생명보험사중에서는 삼성생명이 14.21억원으로, 가장 금전사고 규모가 컸고, 다음은 KB생명(1, 1.42억원), 푸본현대생명(1, 1.05억원), 신한라이프생명(1, 0.74억원), 미래에셋생명(1, 0.73억원), 교보생명(1, 0.71억원), 농협생명(1, 0.6억원) 순이었다.

나머지 생보-손보사들은 작년 금전사고가 한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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