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소비자공시 자료. 농협은행 모두 81건
다음은 우리 60건, 하나 56건, KB국민 56건, 신한 41건 순.
고객 십만명당 민원건수로도 농협은행 최다 0.25건
다음은 우리 60건, 하나 56건, KB국민 56건, 신한 41건 순.
고객 십만명당 민원건수로도 농협은행 최다 0.25건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올들어 지난 2분기(4~6월) 대형 은행들 가운데 고객 민원이 가장 많았던 은행은 NH농협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소비자공시 자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지난 2분기 자체접수 및 대외기관 접수민원 합계는 모두 81건으로, 주요 은행들중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우리은행 60건, 하나은행 56건, KB국민은행 56건, 신한은행 41건, IBK기업은행 29건, 카카오뱅크 17건 순이었다.
고객 십만명당 민원 제기건수로도 NH농협은행이 0.25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우리은행 0.24건, 하나은행 0.24건, KB국민은행 0.17건, IBK기업은행 0.16건, 신한은행 0.15건 순이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분기(1~3월)에도 모두 82건의 민원이 제기돼 민원건수가 가장 많았다. 농협은행의 2분기 민원들을 유형별로 보면 여신(대출)부문이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신용카드와 기타부문이 각각 20건, 수신부문 18건, 외환업무 1건 순이었다.
금융상품별로는 신용카드 민원이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기타 16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제외한 여신 13건, 정기예적금을 제외한 수신 13건, 신용대출 6건, 정기예적금 5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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