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부원장보 5명 임명…첫 70년생 임원 탄생
이복현 금감원장, 부원장보 5명 임명…첫 70년생 임원 탄생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8.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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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가운데 5명 교체…"연공서열 파괴···전문성·능력 최우선 고려"
왼쪽부터 박상원 경영 부원장보와 김병칠 전략감독 부원장보, 차수환 보험 부원장보, 김정태 공시조사 부원장보, 김범준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 금감원 제공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원장보 9명 가운데 5명을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첫 1970년생 임원이 탄생하면서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기반한 인사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금감원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기획·경영 직무에 박상원 현 비서실장, 전략감독에 김병칠 현 감독총괄국장, 보험에 차수환 인적자원개발실국장, 공시조사에 김정태 기획조정국장, 소비자권익보호에 김범준 생명보험검사국장 등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부원장보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5년 8월 18일까지다.

또한 기존 김미영 기획·경영 부원장보와 김영주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는 이동 배치되어 김미영 부원장보는 소비자피해예방을, 김영주 부원장보는 은행을 담당한다.

은행과 공시조사 부원장보는 이준수 은행·중소서민금융 부원장과 함용일 자본시장·회계 부원장의 승진으로 현재 공석인 상태며, 전략감독과 보험, 소비자피해예방 담당 부원장보는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부원장보 인사 코드로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꼽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사로서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최적임자를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1969년생 김병칠 부원장보와 김범준 부원장보, 1970년생 박상원 부원장보 등을 임명하면서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유능한 인물을 적극 발탁하여 당면과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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