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나리타ㆍ오사카 주 7회→14회, 후쿠오카 10월30일부터 매일 운항
아시아나, 나리타 주 10회→12회, 오사카 주 7회→10회, 후쿠오카 주 3회→7회
아시아나, 나리타 주 10회→12회, 오사카 주 7회→10회, 후쿠오카 주 3회→7회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일본 무비자 여행 및 입국자 수 제한 해제에 맞춰 국내 항공사의 일본 노선 운항이 대폭 늘어난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1일부터 인천~나리타(도쿄)·오사카를 기존 주 7회 운항에서 주 14회로 증편하는 등 일본 노선을 늘린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10월 14일부터 주 3회 운항을 재개하는 데 이어 30일부터 매일 운항하며, 인천~삿포로 노선도 10월 30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나고야 노선은 11월부터 주 4회에서 5회로 증편하고, 12월부터 매일 운항한다.
부산~나리타 노선은 10월 13일부터 주 3회에서 7회로 늘리며, 인천~나고야 노선은 11월부터 주 4회에서 5회로 증편한 뒤 12월부터 매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30일부터 인천∼나리타를 주 10회에서 12회로, 인천∼오사카를 주 7회에서 10회로, 인천∼후쿠오카를 주 3회에서 7회로, 인천∼나고야를 주 2회에서 3회로 각각 증편키로 했다.
제주항공도 10월 1일부터 인천~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노선을 하루 2회 운항으로 증편하며, 이어 30일부터는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한 김포~오사카와 인천~삿포로 노선을 주 7회로 재운항한다.
에어부산도 10월 11일부터 부산~후쿠오카·오사카 노선을 매일 운항하는 데 이어 17일부터 매일 2회로 증편하고 인천~오사카 노선도 같은 달 20일부터 매일 운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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