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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강국' 대한민국을 이끄는 제11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시상식 성료
'발명강국' 대한민국을 이끄는 제11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시상식 성료
  • 정윤승 기자
  • 승인 2022.10.1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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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10명 선정, 1,000만원씩 시상금 수여...발명문화상 23개 기업 선정, 상금 300만원씩 지급

'여명 808의 신화' 이룩한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대회장...2023년에는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 대왕상' 선정 계획 발표
주식회사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10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제11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그래미 제공>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발명과 지식재산분야에 혁신적인 공적으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우수 발명가를 선정, 시상하는 제11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이 10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10명을 선정,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23개 기업을 선정, 발명가의 사기진작과 발명기업 장려를 위해 각각 상금 300만원 씩을 지급했다.

이날 발명문화대상 수상자 명단은 김혜연 ()리디쉬 대표, 박은아 ()맘스 대표, 신동진 ()한진 GTC 대표, 이인재 ()타임 이엔씨 대표, 이재훈 예스디바인 대표, 이혜진 () 노리앤드 대표, 임현우 ()드림텍 대표, 조윤현 ()지이테크 대표, 지영배 ()일성 대표, 차경애 () 올비트앤 대표 10명이다.

그래미 남종현(가운데) 회장이 제11회 발명문화대상 수상자 10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그래미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혁신적인 발명으로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발명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총 상금 1억원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발명가의 사기진작과 발명의욕 고취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발명가의 축제'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2012년부터 시작됐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은 우리나라 유명한 숙취해소음료인 여명808을 발명, 국내외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남 회장은 발명가의 현실이 얼마나 어려운지 몸소 체험한 바가 있어 후배 발명가들에게 힘을 주며 발명 열정을 북돋아 주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 그는 현재도 발명가로 활동하며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기업인을 중심으로 발명공적을 심사, 시상하는 제도로 발명가의 사기진작을 통해 발명강국 대한민국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래미 남종현(왼쪽) 회장이 제11회 발명문화대상 시상자인 차경애 (주) 올비트앤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그래미 신삼례 사장.

'여명 신화(神話)'의 주인공 남종현 회장은 철탑산업훈장과 금탑산업훈장, 세계발명왕상 등 세계 10대 발명전을 석권한 발명가이다. 남 회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발명뿐이라며 대한민국 발명산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또 발명 꿈나무인 청소년 발명가를 위해 대한민국 그래미 어워드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20년간 후원하고 있다.

발명가 후원을 위한 남 회장의 발명사랑은 많은 곳에서 드러난다. 지난 달 17일 열렸던 제21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는 청소년 발명전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권위있는 대회다. 지난 21년간 이 대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남 회장이다.

두 대회를 모두 후원하고 있는 남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청소년 발명가 육성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와 발명을 통한 기업육성이 미래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며 “창의적 발명이야말로 어느 나라에도 구애받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잘살 수 있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제11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회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많은 내빈들이 남종현 회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금탑산업훈장과 세계발명왕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발명가 남종현 회장은 "대한민국이 세계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를 후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발명가들이 인류의 새 역사를 쓰는 최고의 발명품을 탄생시키는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면서 대한민국 발명가에 대한 특유의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내년 제12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1회부터 11회까지의 역대 수상자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 대왕상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발명가로서 사회봉사, 회사의 발전과 직원들의 사기진작, 각종 시상 및 언론 홍보 등을 최종 집계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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