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3-02-03 20:01 (금)
12억 넘는 주택 보유한 20대 이하, 5년 새 6.7배 늘어
12억 넘는 주택 보유한 20대 이하, 5년 새 6.7배 늘어
  • 김나연 기자
  • 승인 2022.11.21 10:13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시가 기준 시세 17억 상당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 2016년 287명서 5년만에 1933명 급증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공시가 12억원이 넘는 주택을 가진 20대 이하인 사람이 1900명이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가 12억원이 넘는 주택은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이다. 과세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70% 적용 시 시세 17억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21일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주택을 1채라도 가진 사람은 1508만916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공시가 12억 원 이상 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39만7975명으로 2.6%를 차지했다.

39만7975명 중 29세 이하는 1933명으로 집계됐다. 29세 안에 시가 17억원 상당(공시가 현실화율 70% 적용시)의 주택을 마련한 것이다. 

공시가 12억원 초과 주택을 보유한 30세 미만은 1년전 1284명에서 50.5%나 급증했다. 5년 전인 2016년(287명)과 비교하면 6.7배나 늘었다.

현행 종합부동산세법에 따라 1주택자가 11억원 이상 주택을 보유한 경우 납부 대상이 된다. 2주택 이상은 인별 주택 공시가격 합계액이 6억원을 초과할 경우 종부세를 부과한다. 부부 공동명의일 경우 한 사람당 6억원씩 총 12억원까지 공제가 된다.

종부세 부과 기준일은 매년 6월1일로 지난해 11월1일 기준 주택 보유자는 올해 종부세 부과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즉 1세대 1주택자나 다주택자의 종부세 부과 기준선을 고려하면 최소 20대 이하 1900명 이상이 종부세 대상일 수 있는 셈이다.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