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한국은행은 7조8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12월에 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통화안정증권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12월 발행 계획은 11월보다 2년물은 3000억원 늘고 91일물은 2조4000억원 줄어 전체적으로 2조1000억원 줄어든 규모다.

이 중 경쟁입찰로 6조7000억원을, 모집을 통해 1조1000억원을 발행한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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