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새희망홀씨 취급실적 60%대에 그쳐
국민銀, 새희망홀씨 취급실적 60%대에 그쳐
  • 강준호 기자
  • 승인 2012.10.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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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신한 역시 60%대, 기업·우리·경남도 평균 미달

일부 은행들이 올해 3분기를 마감한 현재 새희망홀씨 취급실적이 60%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에 따르면 저신용·저소득 서민지원을 위한 새희망홀씨가 출시 이후 올해 9월말로 3조원을 돌파했으나 16개 은행 중 국민·신한·부산은행의 취급실적은 60%대에 그쳤다.

16개 은행들의 올해 목표취급액은 총 1조7508억원으로 9월말까지 1조386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올해 목표 달성률 평균은 79.2%이다.

전체 평균을 밑도는 은행은 경남·우리·기업은행과 60%대의 국민·부산·신한은행 등 6곳이다.

특히 국민은행은 올해 목표취급액 2800억원 중 9월말 현재 1771억원의 실적을 올리는데 그쳐 목표 달성률이 63.2%에 불과하다. 이는 16개 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달성률이다.

다음으로 부산은행이 목표 670억원 중 443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목표 달성률은 66.1%이다. 신한은행도 2720억원 중 1869억원으로 68.7%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경남은행은 목표 달성률이 각각 72.8%, 76.2%, 78.7%로 집계됐다.

반면 올해 목표취급액을 초과 달성했거나 100%에 육박하는 은행도 있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올해 목표 780억원을 훌쩍넘겨 1037억원을 취급했다. 목표달성률은 무려 133%에 달한다. 광주은행도 목표 240억원을 모두 채워 100%의 달성율을 기록했다.

씨티은행도 목표 780억원 중 776억원을 취급해 99.5%의 달성률을 보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저신용자와 저소득자 위주로 새희망홀씨를 하다보니 실적이 낮게 나왔다"며 "이번달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영업점에 독려하고 있어 반드시 목표 취급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7월말 목표취급액을 늘리면서 달성률이 낮아진 부분이 있다"며 "서민금융지원 우수은행과 우수직원 표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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