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 신규보증 보증료율 일괄 0.2%포인트 감면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올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47조원 가까운 보증이 지원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복합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46조8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1조원과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등 정부 주도 특례보증 2조2700억원, 재단 자체사업보증 6조7300억원 등이 포함된다.
중앙회는 기준금리 상승 등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규보증에 대한 보증료율을 일괄적으로 0.2%포인트 감면(재보증료 연계감면)하고 금리 인하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회는 지역신보 자체 앱을 운영해 지자체 자금과 연계하고 은행 앱 기반의 비대면 보증 연계 은행을 확대하는 등 비대면 보증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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