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교통카드를 잃어버려도 잔액 환불이 가능해진다.
롯데통합선불카드인 '캐시비카드'를 발행하고 있는 이비카드는 분실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한 교통전용카드 'beeTOKEN(이하 비토큰)'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비토큰 카드는 캐시비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등록하면 분실 시 간단한 신청만으로 결제 중지 및 잔액 환불이 가능한 대중교통전용 안심카드이다.
환불액은 분실신청 익일 잔액을 기준으로 확정되며, 은행영업일 기준 3일 내에 환불절차가 완료된다.
'비토큰 카드는 캐시비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 수도권의 캐시비 가두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충전은 전국 편의점(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CU, GS25,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및 캐시비 가맹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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