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스포츠안전재단과 제휴를 맺고, 국민생활체육회 회원의 복리증진과 다양한 생활편의를 위해 '국민생활체육회 회원증카드'를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제휴 조인식은 서울 충무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과 유정복 스포츠안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생활체육회 회원증카드'는 회원증 겸용 제휴카드 형태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신용카드는 주유, 대중교통, 테마파크, 백화점, 마트, 의료, 스포츠용품 업종 등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체크카드는 주유와 쇼핑, 의료와 요식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취급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국민생활체육 활성화에 사용할 예정이며, 보다 정교한 회원관리를 위해 회원관리시스템 구축, 향후 쇼핑몰 운영을 위한 기본 플랫폼 구축, 스포츠안전보험 연계 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생활체육회 회원증카드'는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향후 신한카드 지점과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판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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