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이 세계적 금융전문지인 더 뱅커(The Banker)지로부터 ‘2012 금융 기술 혁신 대상’최고상을 포함한 3개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금융 기술 혁신 대상’은 전 세계 금융회사 중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평가해 총 16개 부문의 최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에 하나은행은 전자지갑 서비스인 ‘하나N Wallet’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시아 금융기관 최초로 최고상인 ‘금융 기술 혁신 대상’ ‘개인금융 혁신 대상’ ‘지급결제 서비스 혁신 대상’ 등 총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 뱅커지는 이번 선정과 관련 “세계 최고수준의 스마트폰 보급 국가인 한국에서 경쟁사와 확실히 차별되는 모바일 뱅킹을 구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며 “하나N Wallet이 보여준 독특한 역량은 심사위원단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 2개 부문과 함께 최고상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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