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전 상가를 열면서 자금이 부족해 아내 모르게 캐피탈 회사로부터 돈을 빌렸습니다. 하지만 IMF 당시보다 더 어려워진 경기로 인해 가게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이 때문에 캐피탈 회사로부터 빌린 돈의 이자와 원금을 제때 내지 못했습니다. 당시 휴대전화도 요금을 납부하지 못해 정지가 되었습니다.
캐피탈 회사는 이자와 원금 납부 독촉을 저에게 못하게 돼자 집전화로 전화를 했고 아내가 이 사실을 알게되어 이혼말이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