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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합니다
삼성생명의 횡포 도를 넘은 것 같습니다.
 박상일
 2012-05-01 11:25:34  |   조회: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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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해자의 아들이구요.

저희 아버지께서 3월 7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셨는데 직장 점막내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상세하게 말씀드리면.. 점막층 중에서.. 점막고유층까지 암세포가 침투했다고 진단서에 나와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삼성생명에.1999년 11월12일자로 보험에 가입하셨구요

약관상에 암진단금 2천만원으로 되어있습니다.

보상과에 보상신청을 하니깐 삼성생명 마산지역 지급심사하시는 옥영민씨라는 분이 병원에 찾아가서 의사한테 진단을 제대로 한거맞냐며 큰소리치고!

의사분이 이건 이러이러해서 암이다라고 했더니. 이건 암이 아니라 상피내암이다. 라고 의사의 진단을 무시하는 행위를 하는등. 이럴거면 삼성생명에서 암진료하지 뭣하러 병원까지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마음대로 의사의 진단을 무시하는겁니까!!

오늘 2009년 4월 1일자로 보상결과가 나왔는데 상피내암으로 판정하더군요.

참고로 신한생명.교보생명 등등 타 생보사에서는 점막고유층 침투를 암으로 진단해서 보험금을 지급하더군요.

저희는 너무 억울해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있습니다.

보험사가 의사에요?!!! 대체 왜 의사의 진단을 무시하고 하는겁니까!

정말 상피내암인지 담당의사를 찾아갔더니.. 의사선생님도 보험사가 전문의의

진단을 무시하는 행위에 대해서 상당히 불쾌해 하시면서 보상과 직원의 이름과

연락처를 물어보시더군요. 삼성생명처럼 마음대로 의사진단을 무시할거면

병원이 왜있고 대체 의사는 왜있는겁니까!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저희처럼 삼성생명에 보험가입하고...

점막고유층으로 병원에서 암진단을 받고

보험금은 상피내암(20%정도)진던 보험금을 받는 일이 많이 있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법적대응을 할겁니다. 판례로 승소한경우도 있구요.

정말 아버지께서 암진단 받으신것도 맘고생이 큰데...

이런일 가지고 또한번 소비자들의 상처를 받게 하는군요...

삼성생명사의 횡포. 제발 이러지 말았으면합니다!!
2012-05-01 11: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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