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30일 부임했다.
1973년생으로 올해 41살. 2000년 이후에 주한 미국대사들 면면을 한번 보면 토머스 허버드 대사부터 첫 한국계 대사였던 성 김 대사까지 모두 부임 당시 나이가 50살이 넘는다.
리퍼트 신임 대사는 역대 주한대사 22명 가운데 최연소다. 하지만, 영향력은 나이와 정반대라는 평가가 많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형제라고 부를 정도로 막역한 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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