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대한생명 연수원에서 서울 종로지역단 남영지점 장순애(53.여) 설계사에게 명예상무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차남규 대표이사와 전국 지역본부장, 지역단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장순애 설계사는 1998년 20년간 근무했던 은행을 떠나 대한생명에 입사해 14년간 11차례의 연도상을 수상했으며 대한생명 최초로 4차례 여왕상을 수상한 재무설계사이다.
장설계사는 "고객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라는 신념을 갖고 지금까지 영업을 해왔다"며 "이제는 명예상무로서 현장의 의견을 회사 정책에 반영해 고객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예임원 제도는 지난해 도입됐으며 영업실적과 고객만족도 부분에서 가장 뛰어난 89명의 에이스클럽(Ace Club) 회원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된다. 명예임원이 되면 공식적인 직함 사용은 물론 개인 사무실 제공, 활동비 지원 등 임원에 준하는 예우를 받게 된다.
현재 대한생명의 명예임원은 올해 여왕상을 수상한 정미경 명예전무와 장순애 명예상무 2명이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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