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4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세종대왕기념관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노흥인 노인정책관과 신한은행 이병도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신한은행 소속 나눔 천사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직접 쓴 편지를 독거노인 150명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설물했다.
특히 그동안 '사랑 잇는 전화'를 통해 온정의 관계를 이어온 신한은행 콜센터 직원들이 독거노인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고 산책하는 시간을 갖는 등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랑 잇는 전화'는 콜센터 상담원이 홀로 사는 노인과 1대 1 결연을 맺고 일주일에 2~3회 전화를 통해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돼주는 봉사활동으로, 신한은행은 120여명의 상담원이 지난해 1월부터 독거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끝)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