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저축은행은 22일 서울 삼성동 본점과 목동, 송파 등 3개 지점에 이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네 번째 지점인 분당지섬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분당지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경기도 분당 황새울로에 위치하며 분당선과 신분당선 등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고객의 접근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계천 대표이사는 "이번에 문을 연 분당지점은 현대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개점한 지점"이라며 "고객 전용 카페 등 고품격 인테리어를 통해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저축은행은 현대증권이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부실 저축은행으로 지정된 (구)대영저축은행을 인수해 영업 정상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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