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프레스센터, 박근혜후보 초청 '금융소비자정책포럼' 개최
금융소비자연맹은 지난달 28일 대전시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김영선(52.여) 전 국회 정무위원장을 제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영선 신임회장은 서울대 법대 공법학과 출신으로 제30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여성국회의원으로는 드물게 제15대 국회부터 제18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정무위원장과 민생대책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금소연은 오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행복한 금융소비자,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금융소비 미래비전' 포럼을 연다. 이날 제4대 금융소비자연맹 신임 회장 취임식도 함께 갖는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를 초청해 '금융소비자 정책비전'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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