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은 지난 1일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무배당 PCA 퓨쳐액세스 변액연금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사망보험금과 연금액이 변동되며 채권과 장외파생상품의 차별화된 펀드운용방식이 특징이다.
90% 이상의 순자산을 변동성이 적은 채권형 펀드에 투자해 안정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나머지는 KOSPI200지수(A형 펀드) 또는 KOSPI200+GOLD지수(B형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외콜옵션에 투자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 가입 고객이 보다 많은 연금 재원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펀드운용 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연금이 개시되는 시점에는 고객이 납부한 보험료 모두를 최저 보증해줘 손실이 없도록 했다.
사망보험금이 납부한 보험료보다 적은 경우에도 이미 납부한 보럼료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해 가입 고객이 최대한 보장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의 연금 수령 방식은 종신연금, 실적연금, 확정연금, 상속연금 등 네 가지 유형이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기간과 주기 등에 맞춰 받을 수 있다.
박재중 전무는 "무배당 PCA 퓨쳐액세스 변액연금보험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수익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설계한 상품"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생활주기에 따라 연금을 수령하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게 해 은퇴자금을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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