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천안의 과수농가를 찾아 낙과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민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100여명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쓰러진 나무를 세우고 땅에 떨어진 배가 썩어 2차 병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과를 수거했다.
또 과수농가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천안 배 원예조합을 통해 낙과한 과일을 구매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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