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의 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의약스포츠봉사회 '스포츠닥터스(가칭)'는 이날 출범식을 열어 양학선에게 다음 올림픽까지 4년간 매년 1억원 이상의 훈련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배우 정준호, 이종원, 가수 설운도 등 연예계 스타도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이에 양학선 선수는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의 목표는 다음 올림픽을 비롯해 많은 대회에서 더 열심히 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