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이하 캠코)는 부산시와 함께 부산시청 2층 민원실 내에 설치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에서 13일 오후 3시부터 '서민금융 법률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서민금융 법률서포터즈'는 저소득ㆍ저신용자 등 서민들의 금융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법률상담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에 따라 캠코 부산지역본부 고문변호사들이 13일부터 매월 둘째ㆍ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공휴일 제외) 법률상담을 지원한다.
서민금융 법률상담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요일에 부산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888-6655~6)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미리 상담신청(888-6685)을 하면 된다.
부산시청 관계자는 "이번 '서민금융 법률서포터즈' 운영을 계기로 기존 금융상담뿐만 아니라 법률상담까지 한자리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금융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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