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금융 중심지 홍콩에서 글로벌 금융기관 서울 유치를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12일 오전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2012 파이낸셜 허브 서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시는 컨퍼런스에서 '뱅크 오브 차이나'와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금융기관을 비롯한 유력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울의 금융산업과 여의도 금융중심지를 소개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세금감면과 재정지원 등도 알린다.
더불어 시는 같은 날 오후 2시 에르메스와 중국 보세라자산운용 등 4개사와 서울시 금융중심지 조성협력 및 여의도 금융중심지 입주 노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 관계자는 "서울이 아시아의 금융허브로서 손색이 없는 도시라는 것을 외국 투자자와 금융인들에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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