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한화생명은 이달 초 출시한 종합간병보험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은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의 신규위험률 7종(간병관련 담보 3종·재활치료 담보 4종)이 독창성·진보성·유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 상품은 가정간호제도와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재택간병이 가능한 신규 급부가 포함됐다. 기존 간병보험과 간병인보험을 종합한 신개념 종합간병보험으로, 요양병원 구분 없이 간병인 지원금을 최대 하루 15만원까지 현금 지원하며 재택간병과 재활치료까지 보장한다.
이 보험상품은 출시 후 2주 만에 9000여건이 판매됐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FP(보험설계사)들의 관심도 높아 이달에만 1만3000건 이상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고 한화생명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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