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인기 영향...셀트리온제약 3위로 밀어내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8일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제약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흥행에 힘입어 전날보다 6.36%(4800원) 오른 8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시총이 5조9932억원으로 불어나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이어 코스닥 2위를 차지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04%(3400원) 내린 16만3000원을 종가로 시총(5조9570억원) 규모 3위로 밀려났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인기로 지난 2일 24.52% 급등하며 하루 만에 코스닥 시장 시총 6위에서 4위로 뛰어오른 바 있다.
주가가 급등하자 7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돼 9일까지 30분 단위로 단일가 거래가 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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