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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36곳 선정
한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36곳 선정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7.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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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0곳, 비은행 16곳 포함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한 은행 20곳과 증권사 등 총 36곳이 공개시장 운영 참여 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은행은 다음 달부터 1년간 공개시장 운영에 참여할 기관 36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개시장 운영 참여기관이란 중앙은행이 증권 등을 사고팔아 유동성과 금리에 영향을 주기 위한 정책 대상 금융기관을 말한다.

한은은 "통화안정증권과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낙찰 등 실적과 정책 호응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면서 "이들 대상기관과의 거래를 통해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원활한 유동성 조절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농협은행 등 은행 20곳과 미래에셋·삼성·메리츠·키움·하나·한국투자증권 등 비은행 16곳이다.

부문별로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대상 기관이 21곳이며,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 기관이 25곳, 증권대차 대상 기관은 9곳이다. 이 중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은행은 자동으로 통화안정계정 대상기관이 된다.

은행권에서 ▲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기관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도이치은행,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환매조건부증권매매 기관은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토스뱅크, 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씨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미즈호은행, 비엔피파리바은행, 아이엔지은행, 홍콩상하이은행, ▲증권대차 기관은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이다.

비은행권에서 ▲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기관은 다올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엔에이치투자증권, 케이비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환매조건부증권매매 기관은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엔에이치투자증권, 케이비증권, 한국증권금융, ▲증권대차 기관은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엔에이치투자증권, 삼성생명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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