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란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사회환경을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당기관의 가족친화 실행도 및 직원만족도 등이 일정수준을 넘으면 ‘가족친화우수기관(기업)’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1년부터 직원만족팀을 설치해 어린이집 및 가족주말농장 운영, 다자녀가구 주말체험활동지원 등 가족중시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은 "그동안 가족친화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직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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