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20여명이 알바니아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은 단원 390명 중 지난 1년간 활동에서 최우수 봉사단원으로 선정된 학생들로 선정했으며 지난 28일부터 11월3일까지 일주일간 알바니아 디브라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해피프렌즈 봉사단원과 알바니아 현지 청소년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지난 1년간 시행했던 봉사활동과 노하우, 느낀점 등을 상호교류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유럽의 소말리아', '시간이 멈춰버린 나라'로 불리는 알바니아는 코소보 사태와 전쟁, 40여년 동안 이어진 독재정권으로 인해 나라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건희 양(전남외국어고등학교 1학년)은 "오랜만에 만난 중학교 동창들과 새롭게 만날 알바니아 친구들과 함께 할 봉사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한화생명)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